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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살 때 '지정가'와 '시장가'의 치명적인 차이 및 체결 원리, 주린이들이 자주 실수하는 주문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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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투자하시면서 차트 보고 "지금 당장 사야 해!" 하고 급하게 매수 버튼을 눌렀는데, 내가 본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체결 돼서 당황했던 적 있나요?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, 이게 다 ' 주문 방식 '을 몰라서 벌어진 일이더라고요. 단순히 종목만 잘 고른다고 수익이 나는 게 아니라, 어떻게 주문하느냐가 진짜 수익률을 결정한다는 사실! 오늘은 비싼 수업료 내지 않고 내 자산을 지키는 ' 전략적 주문 방법 '에 대해 싹 정리해 드릴게요. :) 지정가 vs 시장가, 도대체 뭐가 다를까? 주식 시장은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치열한 눈치 게임이죠. ㅎㅎ 여기서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. 지정가 주문 (Limit Order) : "난 무조건 이 가격 아니면 안 사!" 하고 가격을 딱 정해두는 거예요. 내가 원하는 가격에 안전하게 살 수 있지만, 그 가격이 안 오면 평생(?) 체결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. 시장가 주문 (Market Order) : "가격 상관없어, 지금 당장 내놔!" 하고 속도 를 선택하는 거예요. 주문 즉시 100% 체결되지만,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내 예상보다 훌쩍 높아질 수 있답니다. 시장가 주문의 배신, '슬리피지'를 조심하세요! 저도 예전엔 성격이 급해서 빨리 사고 싶은 마음에 무조건 시장가로 긁었(?)거든요. 그런데 이게 호가창에 물량이 부족할 때는 정말 치명적이더라고요. ㅠㅠ 예를 들어, 난 1,000주를 사고 싶은데 당장 제일 싼 매물이 100주밖에 없다면? 나머지 900주는 그 위에 있는 더 비싼 매물들을 싹쓸이하면서 체결돼요. 이걸 전문 용어로 ' 슬리피지(Slippage) ' 라고 하는데요. 싼 맛에 사려다가 덤터기를 쓰는 거죠. 특히 거래량이 적은 소형주 에서 시장가 주문을 넣으면, 차트상 꼬리 끝부분의 엄청 비싼 가격에 체결될 위험이 크니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! 실전 투...